[대만 여행] 대만 타이페이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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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2일차



저희가 있는 숙박시설에서는 돈을 당일날 내도 조식을 주더라구요

저희는 숙박잡기전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걸 예약을 했기때문에

항상 아침 9시마다 조식을 먹으러 내려가기로 했어요!

여기 조식은 정말 깔끔하고 맛도 괜찮게 나왔어요

메인을 먹기전에 샐러드가 나오고, 메인이 나온 후 음료가 나온답니다.

 

조식은 전날 오후 5시부터 정할 수 있는데 자기가 먹고싶은 시간도 정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먹으려고 대만에 온거이기 때문에

조식을 최대한 일찍 먹기로 했어요!


먹으러 왔지만 그래도 대만에 볼거리는 봐야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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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먹고나서 씻고 나와보니, 오늘도 어김없이 비가 오더군요...

첫날부터 비가 오더니 둘째날도 비가 왕창 쏟아지더라구요 ㅋ....

대만은 항상 날씨가 지 멋대로라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닝샤 야시장 근처에 있는 까르푸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까르푸는 닝샤 야시장에서 가까운 까르푸와 한국인들이 주로가는 큰 까르푸가 있더군요..

혹시 까르푸를 가실 생각이시면 닝샤쪽이아닌 큰 까르푸쪽으로 가달라고 하셔야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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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씻고 나왔을 때는 12시가 되어있던 시간이라

까르푸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어요!

까르푸 1층에 쭉 둘러보니 해산물 전문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 곳에서 먹기로 하고 매장에 들어가니까

다른 테이블에서 먹는 걸 보니 해산물도 장난아니게 많이나오고

비쥬얼도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덮밥과 돈가쓰를 시킨 후 마끼를 시켰답니다.

확실히 우리나라보다 음식 값이 싸고, 해산물도 많이 나오는 나라라서

덮밥에 해산물도 듬뿍 주시더라구요.


해산물도 싱싱하고, 비린맛도 전혀 없어서,

해산물 비려서 못 드시는 분들에게도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저는 해산물을 회 말고는 잘 못먹는데 여기서 남편껄 몇번 뺏어먹었답니다..


여기서 식사 후 나와서 쭉 안쪽으로 들어가보니까

푸딩 자판기가 있더라구요!



이렇게 생겼는데 안에 초코푸딩도있고 치즈푸딩도 있고 여러가지 많아서

초코푸딩이랑 딸기 요거트 푸딩을 사가서 숙소에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요 ㅋㅋ!

혹시 까르푸를 가게 되면 이 자판기에서 푸딩을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까르푸는 우리나라 대형 마트이기 때문에 지하로 내려가도

우리나라의 이마트와 비슷해서 딱히 볼게 없었습니다.

먹을거 사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기에

구경하러 오기에는 딱히...



그리고 까르푸에서 나와서 비도 많이오기때문에

할게 없어서 택시를 타고 타이페이 Q 스퀘어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아울렛이라 젊은 분들도 많이오고 관광객도 많이 오는 곳이더라구요


Q 스퀘어 1층에 쭉 안쪽으로 들어가면 여러가지 먹거리를 파는 곳이나오고

타이페이 Q 스퀘어에서는 시외버스 표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나오더라구요

저희는 빨리 둘러보고 닝샤를 다시가야하기때문에

먹을 것을 사지도 않고 왓슨스에서 화장품만 간단하게 사고 다시 나왔답니다..



Q 스퀘어에 나오기전에 Q 스퀘어 근처에 85도씨라는 소금커피를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지도를 보면서 찾아 가봤습니다!


제가 해외여행을 처음으로 가보기 때문에 대만에 대해서 많이 검색을 해보니

여기 소금커피가 제일 많이 뜨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에게 여기가보자고 해서 갔는데

저보다 남편이 소금커피에 빠져버려서

85도씨가 보이면 보이는 족족 소금커피를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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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진짜 중독되는데 이 커피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떄문에

한 번 먹고 안 먹는 분들도 꽤 있어요.

그런데 대만 사람들한테도 여기 소금커피가 맛있는지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했지요;

그리고 옆에있는 것은 레인보우 스무디라고 그냥 한국에서 파는 스무디 맛입니다 ㅋㅋㅋ

85도씨를 가게된다면 소금커피만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ㅋㅋㅋ

다른 메뉴도 먹어봤는데 소금커피가 제일 핫한 메뉴이고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나온 이연복 아저씨가 갔던 딘파이펑은 사람이 너무많아서

다른 체인점에 가보았습니다.

저희는 거리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 해서 거기까지 걸어갔어요 비도 많이오는데...

도착하고 보니 역시나.. 딘타이펑이 유명해서 그런지

현지인들도 많고 외국인도 엄청 많았습니다.

체인점이라도 역시 딘타이펑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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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타이펑은 체인점이라도 외국인이 많이오는 곳이라

한국어를 할 줄 아시는 분들이 와서 안내를 해주시더라구요

메뉴도 한국어 ㅋ... 주문할 때도 한국어로 말해도 알아들으시더라구요

딘타이펑하면 역시 샤오롱빠오죠!

그래서 저희는 샤오롱빠오만 엄청 시키고 다른 메뉴는 1개씩 시켜봤는데

역시 샤오롱빠오가 제일 맛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오이무침도 꽤나 맛있게 나오더라구요

체인점이긴해도 역시 딘타이펑은 맛집이였습니다!


딘타이펑에서 먹고나오니 닝샤 야시장 오픈 시간이 다되어가더군요

그래서 남편ㅇ과 최대한 빠르게 닝샤야시장까지 걸어갔습니다

역시 비 때문인지 야시장에 가계들이 다양하지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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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날에는 튀김반죽안에 해산물이 들어있는 이름모를 것과..

편의점에서 산 과일 맥주들!

그리고 굴전과 새우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굴전은 처음에 나왔을때 그냥 계란 전 같은데

먹으니 맛있고 중독되는 맛입니다!!

제가 처음에 남편에게 굴전 먹지 않을래 했을때

남편반응이 그렇게 좋진않았는데

굴전먹더니 저보다 더 좋아합니다

닝샤가시는 분들이라면 굴전을 꼭 한 번 먹어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큐브스테이크를 포장해서 왔는데

역시나 큐브스테이크는 첫째날도 사람이 많더니 둘째날도 사람이 많았어요

몇몇 안주거리들과 큐브스테이크를 숙소에서 먹었는데

큐브스테이크는 역시 고기라 맛을 배신하지 않더군요!

우리나라보다 싸고 맛있고, 질도 괜찮았어요!


닝샤 야시장 가면 꼭 굴전이랑 지파이, 큐브스테이트를 드셔보시길 바래요!

가더라도 야시장에는 비가안오는날에 가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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